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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의 독설 "영입 선수들, 맨시티 1군에도 못 들어가"

작성일: 2022.07.21 09:4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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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런 벤트.
▲ 대런 벤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를 영입해 놓고 우승은 무슨..."

모든 사람들이 토트넘의 폭풍 영입을 칭찬할 때, 과거 토트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대런 벤트(38)는 정반대의 의견을 내놨다.

토트넘은 올 여름을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내고 있다. 벌써 6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포지션은 공격수부터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다양하다.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와 차례대로 계약했다. 영입 비용으로 쓴 돈만 총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가 넘는다.

구단 안팎에선 호평이 가득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롯해 손흥민, 해리 케인 등 토트넘 주축 선수들은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냈다며 자평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토트넘이 포지션별로 전력이 크게 올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즉시전력감 선수들은 물론 다음 시즌 나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선수층도 두텁게 했다. 14년 무관을 깨고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는 적기라고 보는 이들도 많다.

토트넘 팬들도 만족한다. 짠돌이 이미지가 강했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모처럼 큰돈을 썼다며 두 팔 벌려 환영한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토트넘 스트라이커로 유명세를 떨쳤던 벤트의 생각은 다르다. 벤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의 1군에도 들지 못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며 "페리시치, 포스터 같은 선수와 계약하고 우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해할 수 없다"고 혹평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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