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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대가 또 토트넘에?…535억에 에릭센 대신한다

작성일: 2022.07.21 14:0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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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파케타.
▲ 루카스 파케타.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히샬리송(25)의 브라질 대표팀 동료가 토트넘 홋스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루카스 파케타(24, 올림피크 리옹)가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에 확실히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건 다름 아닌 토트넘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두고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이적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던 이반 페리시치(33)를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34), 이브 비수마(26),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27)를 비롯해 최근에는 제드 스펜스(22)까지 영입하며 선수단 뎁스를 강화했다.

애초 콘테 감독이 보강을 원했던 대부분의 포지션에 선수들을 추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화가 필요한 포지션 중 하나로 꼽히는 건 바로 10번 자리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30) 영입을 노렸지만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또 다른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파케타는 이러한 토트넘의 필요에 적합한 자원으로 꼽힌다. 중원은 물론 측면에서도 활약하며 역동적인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토트넘에서도 손흥민(29)과 해리케인(28), 히샬리송 등과 함께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토트넘행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미러’는 토트넘이 그와 계약을 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소식이라며 이적료 인하 소식을 전했다. 애초 그를 품는 데는 5500만 파운드(약 865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평가됐지만 최근 파케타의 이적료가 그보다 훨씬 저렴한 3400만 파운드(약 535억 원)라는 보도가 나왔다.

‘토크 스포츠’는 영입에 앞서 토트넘에게 방출을 서두를 것을 강조했다. 올여름 벌써 6명을 영입했지만 방출에는 미미한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세르히오 레길론(25)를 비롯해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이 유력한 방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매체는 “아스널이 파케타를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이 이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방출 대상들을 빨리 해고해야 파케타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파케타는 6월 A매치 기간에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돼 방한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과 친선경기에 출전해 손흥민을 상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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