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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나달-조코비치-페더러-머리, 사상 최초 한 팀으로 레이버컵 출전

작성일: 2022.07.23 16:3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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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레이버컵에 출전한 라파엘 나달(왼쪽)과 로저 페더러
▲ 2017년 레이버컵에 출전한 라파엘 나달(왼쪽)과 로저 페더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테니스의 '빅4'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3위)과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7위) 앤디 머리(35, 영국, 세계 랭킹 50위) 로저 페더러(40, 스위스)가 함 팀으로 뭉쳐 대회에 출전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는 23일(한국시간) "빅4가 레이버컵 사상 최초로 한 팀으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창설된 레이버컵은 유럽과 월드 팀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이다.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다.

나달과 페더러, 머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 조코비치도 이날 출전을 결정하며 '빅4'가 유럽 팀을 이끌게 됐다.

나달, 페더러, 조코비치, 머리는 팀 유럽에서 활약한다. 팀 유럽과 팀 월드는 각각 선수 6명으로 구성된다. 팀 유럽의 남은 두 자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017년 1회 대회에는 나달과 페더러만 출전했다. 2018년에는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팀 유럽을 이끌었다.

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지난해에는 '빅4'가 모두 불참했다.

월드 팀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 세계 랭킹 9위) 테일러 프리츠(미국, 세계 랭킹 13위)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14위)의 출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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