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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주니어 GP 선발전 쇼트 1위…김예림, 유니버시아드 선발 쇼트 선두

작성일: 2022.07.23 18:1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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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연 ⓒ김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 김채연 ⓒ김채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김채연(15, 수리고)이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은 23일 충북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린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09점 예술점수(PCS) 28.99점을 합친 66.08점을 받았다. 김채연은 지난 4월 열린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신지아(14, 영동중, 64.92점)를 제치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선두에 나섰다.

김채연은 지난 2021~2022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 출전한 그는 191.46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채연은 1.3점의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이어진 더블 악셀도 실수가 없었고 트리플 루프도 1.18점의 수행점수가 매겨졌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등급인 레벨4를 기록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레이백 스핀은 레벨3를 받았다.

▲ 신지아 ⓒ대한빙상경기연맹
▲ 신지아 ⓒ대한빙상경기연맹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신지아는 새로운 스트프로그램 곡인 마이클 스미스의 'The Giving'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1.53점의 높은 수행 점수를 얻었다. 이어진 더블 악셀도 깨끗했지만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루프가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부족한 경우)이 지적되면서 0.78점을 잃었다. 

3위는 60.94점을 기록한 권민솔(목동중)이 차지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과 더불어 내년 열리는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할 파견 선수 선발전도 함께 진행됐다.

▲ 김예림
▲ 김예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9위에 오른 김예림(19, 단국대)과 2018 평창 올림픽 7위를 차지한 최다빈(22, 고려대학원)이 여자 싱글 선발전에 나섰다.

김예림은 기술점수(TES) 28.58점, 예술점수(PCS) 29.79점을 합친 56.37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에 나섰다.

유니버시아드 출전을 위해 은퇴를 번복한 최다빈은 51.39점을 기록했다.

유니버시아드 파견 선발전 남자 싱글에 나선 이시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79.38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70.71점을 받은 차영현(19, 고려대)은 그 뒤를 이었다.

2022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및 2023 레이크플래시드 유니버시아드 대회 파견 선발전 남녀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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