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태진. ⓒ스포티비뉴스DB
▲ 방송인 김태진.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김태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했다. 병원에서는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 낼 수 없어 오늘 퇴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 혹시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달라"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교통사고 가해자에게는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 녀석"이라면서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것이다. 인생은 실전이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진은 2001년 Mnet 9기 공개 VJ로 데뷔해 리포터, MC로 활약 중이다. 현재 KBS2 '연중 라이브',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