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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경기 연속 안타, 팀은 뭇매 맞고 가장 먼저 AL 20패로 추락(종합)

작성일: 2016.05.05 12:42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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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는 첫 타석 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지만 삼진 2개로 타점을 추가하는 데는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5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5(이하 한국 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루수 6번 타자로 출장한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삼진 2개와 볼넷 1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로 4경기 연속 타점은 멈췄다. 3번 타자 조 마우어는 지명타자로 나섰다.

미네소타는 1회 선두 타자 호세 알투베의 홈런 등 장단 14안타를 허용해 휴스턴에 4-16으로 대패하며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20패에 도달했다. 휴스턴은 홈런 3개와 2루타 5개로 미네소타 마운드를 두들겼다. 선발 필 휴즈(15)3회도 버티지 못하고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도 5.85로 껑충 치솟앗다. 미네소타 폴 몰리터 감독은 8회 말 심판 스콧 배리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박병호는 22사 후 휴스턴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로부터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이어진 5경기 연속 안타다. 5경기에서 홈런은 2개를 작성했다타율은 0.253로 다소 올랐다.

미네소타 전속 방송 폭스 스포츠 노스2회 타석 때 박병호가 아메리칸리그 루키 가운데 최다 7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는 자막을 내보내며 홈런을 기대하기도 했다. 2위는 시즌 초반 화제를 모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1루수 타일러 화이트로 5, 추신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트리플 A에서 승격한 텍사스 레인저스 노마 마자라 3개 순이다.

미네소타는 0-3으로 뒤진 22사 후 박병호의 안타,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연속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으나 포수 존 라이언 머피가 삼진으로 물러나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머피는 삼진 2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로 8번 타순에서 공격의 맥이 끊겼다. 미네소타 투수진은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실점하며 전의를 상실했다.

820패가 된 미네소타는 6일 하루 쉬고 5일 보스턴 레드삭스에 2-5로 졌지만 여전히 중부지구 선두(199)를 지키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시카고는 미네소타와 3연전에 4승 맷 레이토스, 6승 크리스 세일, 41패 호세 퀸타나 등 최고의 로테이션이 나선다. 세일과 퀸타나는 좌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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