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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권순우, 세계 36위 토미 폴과 애틀랜타 오픈 16강 맞대결

작성일: 2022.07.27 16:1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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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가 2022 ATP 투어 애틀랜타 오픈 단식 1회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 권순우가 2022 ATP 투어 애틀랜타 오픈 단식 1회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 당진시청, 세계 랭킹 76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 애틀랜타 오픈 16강에서 세계 랭킹 36위 토미 폴(25, 미국)을 만난다.

권순우는 28일 새벽 0시(이하 한국시간) 폴과 애틀랜타 오픈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권순우는 26일 열린 1회전(32강)에서 전 복식 파트너였던 마르코스 기론(29, 미국, 세계 랭킹 55위)을 2-1(7-6<7-3> 4-6 7-5)로 이겼다.

이로써 권순우는 ATP 투어 단식 통산 50승(48패)을 거뒀다. 이 기록은 한국 선수로는 이형택(161승) 정현(86승)에 이어 세 번째에 해당한다. 

권순우는 자신의 SNS에 통산 50승과 US오픈 시리즈 첫 승리를 자축했다. US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미국 하드 코트 시리즈'에 나선 그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997년에 태어난 토미 폴은 권순우와 동갑내기다. 이들은 똑같이 2015년 프로로 전향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ATP 투어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권순우는 9월 아스타나 오픈, 폴은 11월 스톡홀름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성적에서는 토미 폴이 현재까지 앞서고 있다. 폴은 프로 무대에서 75승 68패, 권순우는 50승 48패로 폴이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세계 랭킹도 폴이 36위, 권순우는 76위로 40계단이나 높다. 

두 선수는 이번 애틀랜타 오픈 16강전에서 처음 대결한다.

한편 권순우와 폴이 맞붙는 애틀랜타 오픈 16강전은 28일 0시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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