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훈 감독 ⓒ곽혜미 기자
▲ 최동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외계+인'의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계+인'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최동훈 감독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오후 예정된 '외계+인' 무대인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외계+인' 투자, 배급사인 CJ ENM은 이날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관객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한가지 드리려 한다"며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외계+인' 무대인사는 주요 참석자들의 코로나 확진과 밀접접촉 등의 이슈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 영화를 보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을 현장에서 뵙길 고대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 외계인. 출처lCJ ENM 공식 인스타그램
▲ 외계인. 출처lCJ ENM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 20일 개봉 후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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