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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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 라희에게 받은 손 편지와 선물을 공개했다.

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의 글. 항상 이렇게 편지를 써줘서 고마워. 사랑해. 우리 많이 웃고 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희가 또박또박 적어 내려간 손 편지가 담겨있다. 라희는 '엄마, 감사하고 항상 사랑해요. 내가 하고 싶은 것 사주고 해주고, 나를 위해 돈 쓰는 엄마. 난 그때그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엄마 사랑해요. 항상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편지 뒷면에는 '오십억 원'이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 출처| 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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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약 2년 동안 해외에서 수억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기를 보낸 슈는 최근 약 4년 만에 복귀,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나서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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