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권순우, 내셔널 뱅크 오픈 본선 자력 진출 실패…기권자 나올 경우 본선 합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5, 당진시청, 세계 랭킹 77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내셔널 뱅크 오픈 결승전에서 패했다.
권순우는 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 뱅크 오픈 단식 예선 결승에서 애드리언 만나리노(34, 프랑스, 세계 랭킹 67위)에게 1-2(6-1 4-6 3-6)로 역전패했다.
전날 예선 1회전에서 권순우는 매튜 엡든(34, 호주, 세계 랭킹 643위)을 2-0(6-1 7-6<7-1>)으로 이겼다. 예선 1회전을 통과한 그는 결승에서 만나리노를 잡으면 본선 진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하며 내셔널 뱅크 오픈 본선 진출이 힘들어졌다. 예선 1회전을 통과한 권순우는 내셔널 뱅크 오픈 본선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다. 만약 기권자가 나올 경우 권순우는 럭키 루저(Lucky Loser)로 본선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내셔널 뱅크 오픈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 다음으로 등급이 높다.
권순우는 2019년 이 대회 본선에 도전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올해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는 인디언웰스 BNP 파리바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 그리고 마드리드 오픈에 출전했지만 모두 1회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1세트를 6-1로 따낸 권순우는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2세트를 4-6으로 내줬고 3세트에서는 0-3으로 뒤지며 위기에 몰렸다.
벼랑 끝에 선 권순우는 집중력을 회복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2게임을 내리 내주며 3-5로 뒤졌다. 9번째 게임 40-40 듀스 상황에서 경기는 비로 잠시 지연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권순우는 막판 뒤집기를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권순우는 만나리노와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