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번째 미니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원'으로 처음 빌보드200 톱10에 오른 엔하이픈. 제공|빌리프랩
▲ 세번째 미니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원'으로 처음 빌보드200 톱10에 오른 엔하이픈.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엔하이픈이 세번째 미니 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원'(MANIFESTO : DAY 1)으로 ‘빌보드 200’에서 6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18위)과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11위),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14위)’에 이어 4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에 올렸다.  

특히, 엔하이픈은 이번 ‘매니페스토 : 데이 원’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200’ 톱10에 진입,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매니페스토 : 데이 원’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2일 차에 113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동 밀리언셀러’가 됐으며,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과 주간 앨범,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을 차례로 석권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9월 17~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미국, 11월 일본 등에서 첫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매니페스토’’를 개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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