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22년차' 여전히 건재…689홈런 전설 "나 자신에게 기대하던 플레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나 자신에게 기대하던 플레이다.”
알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시원한 대포가 터졌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그치지 않고 마지막 타석인 8회 2사 1,2루에서는 좌중간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3점 홈런의 타구는 시속 108.9마일(약 175.2㎞)의 속도로 발사각도 29도를 기록하며 443피트(135m)를 비행했다. 푸홀스의 홈런으로 승리 확률 98.8%를 만든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를 6-3으로 제압하며 치열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63승51패)를 지켰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빅리그 22년차 ‘전설’ 푸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로 복귀했다. 은퇴를 선언할 만큼 전성기 시절 기량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여전히 팀의 중심 타선에서 홈런 10개와 장타율 0.459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 뒤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나 자신에게 기대하던 플레이다. 여전히 이곳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내가 느끼는 것이다”며 멀티홈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홀스는 이날 시즌 10호 홈런을 쳐내며 스탠 뮤지얼과 배리 본즈와 함께 21번째 두자릿수 홈런 시즌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통산 689호 홈런을 쳐낸 푸홀스는 남은 시즌 11개 남은 700홈런을 위해 힘차게 방망이를 돌릴 예정이다.
◆역대 최다 두자릿수 홈런 시즌 기록
1위 행크 아론(23시즌)
2위 칼 야스트렘스키(22시즌)
3위 스탠 뮤지얼, 배리 본즈, 알버트 푸홀스(21시즌)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MLB 들썩' 노예계약 끝나고 행복야구…38살 베테랑, 1회부터 타구 맞고도 116구 완봉승 "불펜투수들 생각났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