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체격 부러워" 일본 언론, 한국인 빅리거에 주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가 늘어난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 '코리안 빅리거'들의 체격을 부러워했다.
일본 '베이스볼킹'은 8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타자의 공통점은"이라는 기사에서 강정호(피츠버그), 김현수(볼티모어), 박병호(미네소타), 이대호(시애틀) 등 KBO 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의 활약을 정리했다.
이 매체는 이들의 기록을 언급하며 "시즌 전의 냉정한 평가를 뒤집는 활약"이라고 표현했다. 강정호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거친 슬라이딩에 무릎을 다친 뒤 후유증이 우려됐지만 복귀전부터 연타석 홈런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김현수에 대해서는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아 개막을 앞두고 마이너리그행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거부권을 행사해 화제가 됐다. 9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제한된 기회에서 훌륭한 결과를 냈다"고 썼다.
박병호의 활약은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의 주포로 활약한 그는 홈런 7개를 쳤다. 지난달 17일까지 1할대였던 타율은 0.268까지 올려 힘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 시작했다"고 평가했고, 지난 시즌까지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던 이대호에 대해서는 "아오키 노리치카, 이와쿠마 히사시와 팀 동료라 일본 팬들이 볼 기회가 많다"며 따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이 KBO 리그 출신 빅리거들의 공통점으로는 체격을 꼽았다. 프로필에 적힌 키와 몸무게는 강정호 183cm 100kg, 김현수 188cm 95kg, 박병호 185cm 100kg, 이대호 193cm 113kg이다.
'베이스볼킹'은 "일본인 선수 가운데서는 닛폰햄의 나카타 쇼(183cm 100kg)나 소프트뱅크의 야나기타 유키(188cm 93kg) 정도가 연상된다"며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선수들은 체격이 작은, 테이블 세터에 어울리는 선수가 남아 있다. 힘에서는 한국인 선수에게 전혀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 또 "이들 한국인 타자 4명이 일본인 타자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