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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강호' 울산대 vs '신흥강호' 대구예술대, 우승컵 놓고 다툰다

작성일: 2022.08.27 00:05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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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제 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우승컵을 놓고 울산대와 대구예술대가 27일 맞 붙는다. 

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전통강호' 울산대는 대회 6연승을 질주 중이다. 승부차기에서도 강하다. 8강전에서 동원대를 9-8로 이겼고 4강전에서도 광운대를 5-4로 물리쳤다.

 서효원 감독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부임하고 대회에 나섰는데 결승에 진출해 기쁘다.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예선전 때 부터 로테이션을 돌려서 선수단을 운영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잘 회복한 상태라고 판단된다. 전방부터 압박을 강하게 할 생각이다. 대구예술대를 분석해보니 패스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가 좋은 것 같다. 그걸 잘 차단 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구예술대는 창단 첫 결승 무대를 밟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1년 대전시티즌 코치였던 이창원 감독이 팀을 맡은 후 강팀으로 변모중이다.

U리그2 6권역에서는 8승 1무로 선두를 질주중이며, 지난달에는 경일대를 물리치고 사상 첫 전국체전 경북대표로 선정됐다.

이창원 감독은 "대구예술대라는 팀이 사람들에게는 아직 낯설다. 선수 선발 때 부터 팀 색깔을 입히기 위해 노력했던 시절들이 생각난다. 우승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알 수 있지 않을까. 결승은 강팀이랑 하는게 맞다. 해볼만 한 상대라고 생각한다. 좋은 마무리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 팀의 결승전은 27일 14시 태백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SPOTV GOLF & HEALTH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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