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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 되면 내년이라도" 맨유, 나폴리 '최고 이적료' 노린다

작성일: 2022.08.30 13: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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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오시멘
▲ 빅토르 오시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2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맨유는 오시멘을 노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앞으로 12개월 안에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고의 공격수 타깃 중 하나로 오시멘을 언급했다. 그의 경기력과 성장 잠재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와 나폴리가 오시멘 영입을 두고 어떠한 협상도 벌이지 않았다. 지금보다는 내년 여름을 위한 계획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호날두 이적 루머가 뜨겁다. 맨유를 떠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여러 팀이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로 이적 루머가 생겼다. 호날두와 오시멘의 스왑딜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나폴리가 원하는 요구 사항이 많아 협상 자체에 어려움이 있다. 스왑딜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호날두 처분과 상관없이 내년 여름까지 오시멘을 노리겠다는 의지다.

나폴리는 2020년 그를 영입하는데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43억 원)를 썼다.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이 모두 뛰어난 전천후 공격수다. 186cm의 큰 키에도 발이 빨라 공중볼 싸움과 침투에 모두 강점을 보인다. 활동량이 많아 수비에도 90분 내내 성실하게 가담한다. 지난 2021-22시즌 32경기서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활약도 돋보였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레스터 시티전에서 2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맨유는 이미 아약스의 안토니를 영입하는 데 85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를 썼다. 그럼에도 여전히 공격진 전력이 부족하다. 호날두의 이적 루머와 함께 메이슨 그린우드는 뛸 수 없고, 앙토니 마시알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확실한 스트라이커를 데려오기 위해 오시멘을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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