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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토트넘을 주목하라’ 아구에로, “SON-케인에 추가 영입까지”

작성일: 2022.09.07 00:1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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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토트넘 홋스퍼를 챔피언스리그의 다크호스로 꼽았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던 2018-19시즌 유럽 무대에 돌풍을 일으켰다. 명승부를 반복한 끝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오르며 창단 첫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또 다른 잉글랜드 클럽인 리버풀에 막혀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토트넘은 호된 후유증을 겪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났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무리뉴 감독이 이끈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16강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부상자가 속출한 끝에 RB 라이프치히에 패하며 여정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이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와 쉽게 재회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극적으로 4위에 오르며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콘테 감독과 함께 온전한 첫 시즌을 치르는 토트넘은 알찬 전력 보강을 했다.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클레망 랑글레 등을 영입했다. 조편성도 나쁘지 않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아인트하흐트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 CP와 한 조에 묶였다.

아구에로도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흔들 것으로 예상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이미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아구에로도 잘 알 수밖에 없다. 그는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시즌에 맨시티 소속으로 마주했다. 하지만 8강전에서 명승부의 희생양이 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경험이 풍부한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아주 단단한 팀으로 만들었다. 그는 어떻게 플레이하고 역습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알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강점을 말했다.

두터워진 선수단도 한몫을 차지했다. 아구에로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보유했다. 여기에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페리시치라는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아구에로는 “토트넘은 어떤 팀에도 아주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그들은 올 시즌 유럽 무대에 큰 위협을 가할 수 있다”라며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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