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콘테, 재차 분노 “이런 건 나도 처음…미쳤다”

작성일: 2022.09.07 07:1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연달아 6일 동안 3경기라니. 역대급 일정에 분노를 표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다시 한번 빡빡한 일정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토트넘은 강행군 속에 있다. 지난달 29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동안 7경기를 치러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다 심각하다. 토트넘은 2~5일 간격으로 여러 경기를 연달아 치르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는 6일 동안 3경기를 소화했고, 이러한 일정을 가진 건 빅6 중 토트넘이 유일했다.

앞서 콘테 감독은 이미 한차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노팅엄전에 앞서 “회복할 수 있는 날이 단 3일뿐이다. 수요일 밤에 경기를 하고 토요일에 또 뛰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어려움은 오는 11월 월드컵 브레이크까지 이어진다. 월드컵을 위해 리그 일정이 중단되는 시점까지 토트넘은 모든 대회에서 무려 17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결국 콘테 감독은 또 한 번 분노했다. 그는 “우리는 노팅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럼을 상대로 6일 동안 3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또다시 앞으로 6일 동안 중요한 3경기 일정을 소화한다”라며 “정말 믿을 수 없다. 미쳤다. 이런 일정은 내 경력에서도 처음 보는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하루 더 있고 없고에서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점수가 완전히 떨어질 수 있다”라며 “다른 팀의 일정도 확인해봤다. 나는 이 상황에서 토트넘에게 페널티를 주는 것처럼 느낀다”라고 불공평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토트넘은 오는 8일 홈에서 마르세유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3일 간격으로 맨시티와 리그 원정 경기에 이어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과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또한 앞두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