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김민재 깜짝 등장…"경계해야 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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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민재(25, 나폴리)가 리버풀 공식 페이지에 등장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챔피언스리그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올해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21)의 득점력이 매섭다. 다른 주목해야 할 선수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들 지오바니 시메오네(27), 중앙 수비수 김민재(25) 등이 있다"고 짚었다.
리버풀은 8일에 이탈리아에서 나폴리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부임 이후에 최악의 출발을 하고 있지만, 나폴리는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나폴리를 분석하면서 "칼리두 쿨리발리(31), 로렌초 인시녜(31), 드리스 메르텐스(35)가 떠났지만,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을 데려왔다. 라이벌 팬들은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흔들리길 바랐지만, 나폴리는 세리에A 2위로 순항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름 이적시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나폴리는 전 포지션 핵심 선수들을 다른 팀으로 보냈다. 핵심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26)는 파리 생제르망행을 택했다. 리버풀은 ”나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 중요한 선수들을 잃었다“라며 ”나폴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인상적인 시즌 출발을 알렸다. 이적시장에서 주요 선수들을 제대로 데려왔기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맞대결 결과도 조명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55) 감독 부임 후 나폴리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4경기 1승 1무 2패를 거뒀다. 2018-19시즌에는 나폴리 원정에서 0-2로 졌고, 홈에서 1-1로 비겼다. 당시 리버풀은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리버풀은 ”나폴리는 잠재력을 가진 젊은 유망주들로 기존 핵심 선수들을 대체했다“라며 ”라스파도리, 김민재, 크라바츠헬리아 같은 선수들은 이미 전문가들에게 증명됐다. 나폴리에 흥분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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