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투 UFC 라이트급 준결승전에 나서는 '적토마' 김경표.
▲ 로드 투 UFC 라이트급 준결승전에 나서는 '적토마' 김경표.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계약이 걸린 토너먼트 이벤트 '로드 투 UFC(ROAD TO UFC)' 준결승이 다음 달 2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다.

플라이급·밴텀급·페더급·라이트급 4체급에서 펼쳐지는 준결승전 8경기에 한국 파이터 6명이 출전한다. 플라이급 박현성과 최승국, 밴텀급 김민우, 페더급 이정영, 라이트급 기원빈과 김경표가 옥타곤에 오른다.

■ 로드 투 UFC 준결승 대진

-에피소드 5-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8시(한국시간)
[페더급] 이자 vs 마츠시마 코요미 
[플라이급] 치우루언 vs 최승국 
[라이트급] 기원빈 vs 제카 사라기 
[밴텀급] 카자마 토시오미 vs 김민우 
※논토너먼트 원매치 추후 발표 예정 

-에피소드 6-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페더급] 이정영 vs 뤼카이 
[밴텀급] 나카무라 린야 vs 노세 쇼헤이 
[플라이급] 톱노이 키우람 vs 박현성  
[라이트급] 안슐 주블리 vs 김경표 
※논토너먼트 원매치 추후 발표 예정 

로드 투 UFC는 8강 토너먼트 이벤트로,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 그리고 중국 UFC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이 출전했다.

결승전의 시기와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로드 투 UFC 준결승전 하루 전인 다음 달 22일에는 UFC 280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메인이벤트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이슬람 마하체프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코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 도전자 TJ 딜라쇼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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