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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대전] 승리에 흡족한 kt 이강철 감독 "엄상백, 박경수, 배정대 활약 돋보였다"

작성일: 2022.09.13 21:51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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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kt는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전적 70승 2무 54패가 됐다. 그동안 한화와 상대전적에서 뒤졌지만, 8승 7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특히 선발 투수 엄상백의 호투가 돋보였다.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불펜진도 호투를 이어갔다. 주권과 김민수, 김재윤이 1이닝씩 7~9회를 삭제하며 승리를 지켰다.

경기를 마친 뒤 이강철 감독은 “선발 엄상백이 이길수 있는 피칭을 했다. 장성우와 좋은 호흡으로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고 호평했다.

박경수와 배정대도 맹타를 휘두르며 마운드를 지원사격했다. 박경수는 5회 장민재의 포크볼을 받아쳐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배정대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3회 2사 2루 때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팀에 리드를 안겼다. 3-2로 쫓기던 7회 1사 1,3루 때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박경수, 배정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배정대 역전 안타와 박경수 솔로 홈런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7회 터진 배정대 2타점 2루타로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며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원정경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 수고 많았다”며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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