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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승엽도 당황시킨 곽윤기 호수비 열전...“평생 안주거리 생겼어요!”

작성일: 2022.09.18 06:00 최민우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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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종도, 최민우 기자 / 이강유, 임창만 영상기자] “평생 안주거리 생겼네요!”

곽윤기가 빙판 위에서가 아닌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곽윤기가 속한 LA 다저스팀은 17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열린 ‘FTX MLB 홈런더비 X'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날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참가한 곽윤기. 야구에 입문한 지 4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합니다.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를 번쩍 뛰어올라 잡는가 하면, 공이 날아오는 위치를 확인하며 정확한 포구로 공을 건져내기도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홈런타자 이승엽도 곽윤기의 호수비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INT) 곽윤기 : 주변에 야구 좋아하는 동호인 친구들이 많은데, 평생 안주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야구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볼을 잡아서 올림픽 금메달 딴 것과 비슷한 기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곽윤기가 활약한 LA 다저스팀은 결승에서 박용택이 버티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한국 MLB 홈런더비 X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곽윤기도 샴페인을 터트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INT) 곽윤기 : 팀에 기여를 더 많이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팀을 잘 만난 덕분에 우승까지 하게 됐습니다.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빙판이 아닌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만난 곽윤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INT) 곽윤기 : 팬분들한테 빙상장이 아닌 야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앞으로 쭉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꽉지들 안녕~

▲ 곽윤기 ⓒ곽혜미 기자
▲ 곽윤기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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