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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통산 200승 금자탑…슈어저, 6이닝 퍼펙트로 자축

작성일: 2022.09.20 11:3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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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슈어저
▲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가 메이저리그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

슈어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탈삼진 퍼펙트 투구를 펼치며 팀 7-2 승리를 이끌었다. 슈어저는 시즌 10승(4패)와 함께 메이저리그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역대 120번째 200승 투수가 됐다. 슈어저는 팀 웨이크필드, 존 레스터 등과 함께 200승에 도달해 역대 공동 116위가 됐다. 200승에 그친 투수들 가운데 슈어저가 가장 적은 이닝을 던지고 200승을 챙겼다.

현역 수투 가운데서는 3위다.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로 243승을 기록하고 있다. 벌렌더는 통산 3145이닝을 던졌다. 2위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잭 그레인키다. 3228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223승을 거뒀다. 슈어저가 현역 3위이며 4위는 195승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덤 웨인라이트, 5위는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로 193승을 기록하고 있다.

슈어저는 이날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1회말 크리스티안 엘리치, 위리 아다메스를 삼진으로 잡았고 라우디 텔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묶었다. 2회말에는 헌터 렌프로를 삼진으로 잡고 콜튼 웡, 앤드류 매커친을 외야 뜬공으로 봉쇄했다.

3회말 제이스 피터슨을 중견수 뜬공, 빅터 카라티니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개럿 미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끝냈다. 4회초 메츠가 프란시스코 린도어, 제프 맥네일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피트 알론소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슈어저에게 득점을 지원했다. 알론소 시즌 36호 홈런이다.

3-0으로 앞선 4회말 슈어저는 옐리치, 아다메스를 다시 삼진으로 잡았고 텔레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5회에는 렌프로, 맥커친을 삼진, 웡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6회초 메츠 타선이 3루타 2개와 2루타 1개를 터뜨려 2점을 추가로 지원했다. 6회말 슈어저는 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를 이끈 슈어저는 68구만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7회말 텔레스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았으나, 8회초 메츠가 테일러 나퀸 1타점 중전 안타와 토마스 니도 1타점 중전 안타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메츠 마운드가 밀워키 타선을 봉쇄해 슈어저는 개인 통산 200승 고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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