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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인천] 알포드 강백호 활약에 반색...kt 이강철 감독 "그렇게만 해주길“

작성일: 2022.09.20 17:36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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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이강철 감독. ⓒkt 위즈
▲kt 위즈 이강철 감독.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와 강백호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이 감독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kt는 직전 경기였던 18일 수원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올린 알포드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강백호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사령탑도 만족할만한 결과다. 11일 키움전 이후 7일만에 타석에 선 알포드는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알포드가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였다. 쉬고 나와서 그런지 힘이 있더라. 그날 알포드가 없었다면 힘든 경기를 했을 거다. 더 바랄 것도 없다. 그렇게만 해줬으면 한다”며 웃었다.

강백호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강백호가 안타를 쳐줘서 다행이다. 어느 팀이나 해줘야할 타순에서 해결을 해줘야 이길 수 있다. 강백호가 반등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칭찬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패 탈출의 기쁨도 잠시. kt는 1위 SSG 랜더스와 맞붙는다. 최근 SSG 경기력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시즌 내내 단독선두를 유지한 저력이 있다. 올 시즌 kt는 SSG와 상대전적에서도 7승 7패로 동률이다.

뿐만 아니라 SSG 선발 숀 모리만도도 처음 상대한다. 이 감독은 “3연패를 끊고 마음 편하게 일주일을 시작하게 됐다. 모리만도를 처음 만나는 상황이라 더 그렇다. 영상으로 봤을 때 볼이 빠르고 커브가 좋더라. 경기 성적도 훌륭하다. 지켜봐야 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편 kt는 이날 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알포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강백호(1루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김준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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