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포' 나지완, "시즌은 길다. 더 좋은 활약 보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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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나지완이었다. 나지완은 결정적일 때 대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2타수 1안타(홈런) 1타점 2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나지완은 "최근 공을 보는 게 자신 있어서 최대한 공을 많이 봤다. 그리고 자신 있는 스윙을 했는데 홈런으로 연결이 됐다. 최근 타격감이 괜찮다. 자신 있게 하자고 다짐했다. 시즌은 길다. 더 실력을 가다듬어 좋은 활약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kt전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나지완은 첫 타석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 3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랐다. 팀이 5-5로 팽팽히 맞서던 5회 무사 1루에서는 병살타에 그쳤다.
그러나 그는 7회 1사 후 kt 4번째 투수 장시환의 3구째 시속 148km짜리 빠른 공을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려 팀의 4번 타자로서 체면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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