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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포함 멀티히트' 강정호, 타율 0.333…PIT 역전승(종합)

작성일: 2016.05.12 11:1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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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강정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12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다. 강정호의 타율은 0.333(15타수 5안타)가 됐다. 팀은 5-4 역전승을 거뒀다.

2회초 좌익수 직선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4회초 몸 맞는 볼로 출루했다. 강정호의 통산 18번째 사구. 강정호는 팀이 2-4로 뒤진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다. 볼카운트 0-2에서 강정호는 신시내티 투수 알프레도 사이먼의 바깥쪽으로 빠지는 커브를 당겨쳐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의 시즌 3호 홈런이다.

4-4 동점인 9회초에도 강정호는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신시내티 투수는 로스 올렌도프. 강정호는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를 쳤다. 신시내티 유격수 잭 코자트의 송구 실책으로 강정호는 2루를 밟았다. 강정호는 션 로드리게스의 희생번트와 조디 머서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 결승 득점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신시내티가 냈다. 1회말 1사 3루에 브랜든 필립스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쳤다. 피츠버그가 4회초 앤드류 맥커친의 우월 1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4회말 제이 브루스가 무사 1루에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피츠버그는 5회초 데이비드 프리스의 우중월 1점 홈런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그러나 5회말 신시내티는 1사 3루에 잭 코자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4-2로 달아났다. 강정호의 홈런이 나온 가운데 피츠버그는 8회초 조시 해리슨이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4-4 동점에서 피츠버그는 9회초 강정호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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