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 최준희. 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병원 입, 퇴원을 반복하는 일상을 전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지겨워"라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다리 깁스를 한 채 병원 침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읽는 것으로 보이는 책이 눈길을 끈다. 

이어 최준희는 "어제 저녁도 제대로 못 먹었더니 밥 말아서 콩나물국에 깍두기 뚝딱 했네. 나 생각보다 병원밥을 좋아할 수도?"라고 병원 일상에 익숙해진 근황을 전했다.

또 병원에서 나온 듯한 사진에서는 "날씨는 좋네"라고 했다. 

최준희는 지난 8월에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병원을 드나드는 사진이 이어지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시선도 계속되는 중이다. 

최준희는 최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했다가 학폭 논란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교육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에 출연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콘텐츠는 삭제됐고,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인지 하지 않은 상태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점, 그리고 상처를 주었던 친구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아픔이 상기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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