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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창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홍원기 감독, 김혜성 복귀에 화색

작성일: 2022.09.27 18:3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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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곽혜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박정현 기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김혜성의 복귀에 관해 얘기했다.

김혜성은 9월초 왼쪽 중수골 골절상을 입은 뒤 20일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사령탑은 회복 경과가 더딜 경우 시즌 아웃까지도 고려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후 2경기에서 타율 0.400(5타수 2안타)과 함께 호수비로 내야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키움의 리그 3위 경쟁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홍 감독은 “(김혜성의 복귀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부상 당시에는 정규시즌 내 복귀가 힘들다고 생각했다. 타석과 수비에서 김혜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크게 있다. 나머지 선수들도 그 기운을 받아 많은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회복은) 아니다. 롯데 자이언츠전(24일) 세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하고, (관리가 필요한) 느낌이 와서 일찍이 수비에서 제외했다. 어디 부러지지 않은 이상 얘기하지 않고, 참고 하는 스타일이다. 완벽하지 않지만,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많은 것을 인내하며 플레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귀한 뒤 연일 맹활약 중인 김혜성은 5번타자 2루수로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10승8패 174⅓이닝 평균자책점 2.43)을 내세워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키움 선발 라인업

김준완(지명타자)-김태진(1루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혜성(2루수)-이용규(좌익수)-이지영(포수)-신준우(유격수)-송성문(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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