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이후 단 10명, 이제 저지가 트리플크라운을 향해 발걸음 옮긴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0)가 트리플 크라운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옮겼다.
저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저지의 활약 속에 뉴욕 양키스는 8-3 승리를 거뒀다.
저지의 61호 홈런은 7회 터져나왔다.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토론토 팀 메이자의 94.8마일짜리 싱커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날 경기로 저지는 151경기에서 61홈런 130타점 타율 0.313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타율 모두 선두에 올랐다. 이미 홈런과 타점은 사실상 2위와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지만, 타율은 매 경기, 매 타석마다 순위가 엇갈리고 있다.
만약 저지가 타율마저 1위를 차지한다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타점이 공식 집계된 1920년 이후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타자는 단 10명뿐이다.
19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저스 혼스비가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 수상자가 됐다. 가장 최근에는 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미구엘 카브레라가 44홈런, 139타점, 타율 0.330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 영예를 안았다.
저지의 활약 여부에 따라 뉴욕 양키스도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배출하게 된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다. 뉴욕 양키스는 1934년 루 게릭, 1956년 미키 맨틀이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바 있다.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7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저지가 연이어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