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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격적인' 우드리스, "KB손해보험 우승 돕겠다"

작성일: 2016.05.13 18: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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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공격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아르투르 우드리스(26, 210cm)가 13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6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로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었다. 참가 선수 가운데 최장신이고 점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트와 센터로 모두 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은 "높이가 좋은 선수다. 올해 센터가 조금 약한 거 같아서 상황에 따라 센터로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우드리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우드리스는 "2순위로 선발될 줄은 몰랐다. KB손해보험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 배구에 대해서 얼마자 아는지 묻자 "지난 시즌 러시아 리그에서 뛰었는데, 러시아랑 비교하면 한국은 정반대다. 수비가 강한 선수들이 많다. 러시아는 단신인 선수 키가 2m다. 수비보다는 공격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 강성형 감독(왼쪽)과 아르투르 우드리스 ⓒ 인천, 한희재 기자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점유율이 높은 것과 관련해 우드리스는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러시아 리그에서 뛸 때도 공격을 많이 해야 한다고 배웠다. 팀에서 공격으로 점수를 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수비 때문에 공격을 못하는 선수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힘줘 말했다.

자신감 있는 태도가 돋보였다. 우드리스는 장점을 묻자 "공격"이라고 짧고 자신 있게 답했다. 우드리스의 연습 경기를 살펴본 감독들은 "아직 완성된 선수는 아니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은 우드리스는 "팀을 꼭 우승으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상] 아르투르 우드리스 인터뷰 ⓒ 촬영,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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