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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전 공수 맹활약’ 이강인, 팀 내 최고 평점인 7.1점

작성일: 2022.10.02 05:58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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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마요르카)이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맹활약했다. ⓒ연합뉴스/AFP
▲ 이강인(마요르카)이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맹활약했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이 거함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분전했다.

마요르카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0-1로 패했다.

연승에 실패한 마요르카(승점 8)는 10위에 머물렀다. 반면 바르셀로나(승점 19)는 파죽의 6연승과 함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강인은 5-4-1 전형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공격시에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물꼬를 텄고 수비 상황에서는 자우메 코스타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공격 라인을 틀어막았다.

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마요르카가 순간순간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냈다. 

중심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투지를 보였다. 상대 수비가 발을 뻗는 상황에서도 머리를 들이밀려 공을 빼앗았다. 이어진 크로스는 막혔지만 코너킥을 얻어냈다.

전반 10분에는 베다트 무리키가 내준 공을 받아 재빠르게 돌아섰다. 강력한 왼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수비에 걸려 코너킥으로 연결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약속된 세트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강인이 낮은 코너킥을 시도했고 쇄도하던 이니고 데 갈라레타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위로 솟구쳤다.

후반전에도 공격의 출발점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4분 중원에서 수비 3명을 상대로 오른쪽 전환에 성공했다. 파블로 마페오의 크로스가 무리키의 헤더까지 연결됐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41분에도 이강인의 전진 패스를 받은 무리키가 바르셀로나 골문을 노렸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2분 뒤 역습 상황에서는 직접 나섰다. 측면 크로스를 머리로 밀고 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살짝 벗어났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6%, 기회 창출 3회, 태클 성공률 100%(2/2), 획득 4회, 지상 경합 승률 64%(7/11)를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이강인에게 마페오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인 7.1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 내 두 번째인 평점 6.9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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