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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경기 남았다…삼성, 잔여 일정은 콘셉트는 '신구조화'

작성일: 2022.10.05 17: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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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만 감독 대행 ⓒ곽혜미 기자
▲ 박진만 감독 대행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 대행이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잔여 일정 선수단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삼성은 4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3-7로 졌다. 잠실에서 5위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8-2로 이겼다. 삼성 트래직 넘버는 모두 사라졌다. 삼성은 2021년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포스트시즌은 실패했지만, 5일 경기를 포함해 삼성은 잔여 일정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5일 kt전은 상대 kt가 키움 히어로즈와 3위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선수단 운영을 여유있게 할 수 없다. 그러나 6일과 7일 열릴 두산 베어스전, 8일 열릴 SSG 랜더스 최종전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 순위 등이 갈린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나섰던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도 있다.

박 대행은 "잔여 경기 동안 엔트리 변화는 없다. 이 엔트리 있는 선수들로 마무리를 할 생각이다. 4경기 남았다. 지금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했다.

삼성은 이날 kt 선발투수 고영표를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현준(중견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이원석(지명타자)-김지찬(2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이다.

박 대행은 "9명 가운데 5명이 신진급 선수다. 선수들 몸 상태를 파악해서 젊은 선수 추가 기용 등은 탄력적으로 고려할 생각이다.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심어줘야 할 시기도 하다.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이 함께 경기에 나갈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후반기 때 보여준 경기력과 마음 가짐이 내년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팬들에게는 조금 죄송스럽다. 젊은 선수들이 보여준 게 있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좋은 성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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