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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잠실] 마지막 등판 마친 브랜든, 사령탑도 만족...“시즌 도중에 왔어도...”

작성일: 2022.10.06 16:29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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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의 마지막 등판을 언급했다.

김태형 감독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선발 투수 브랜든의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랜든은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팀에 5-2 승리를 안겼다.

브랜든의 투구를 지켜본 사령탑도 흡족해 했다. 시즌 중반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한 브랜든. 올 시즌 11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브랜든은 패스트볼 평균구속 140㎞ 후반에 형성되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스플리터 투심 등을 골고루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두산이 올 시즌 3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 SSG전이 브랜든에게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시즌 도중에 합류했지만 자신의 역할을 잘해줬다. 왼손 투수인데다 구속도 잘나왔다. 제구력도 그런대로 좋았다”며 브랜든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구종 선택을 할 때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삼성을 상대로 정수빈(중견수)-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재환(좌익수)-김민혁(1루수)-양석환(지명타자)-장승현(포수)-김대한(우익수)-전민재(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로버트 스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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