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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 "스페셜 이벤트 있을 것"…달아오르는 '4번타자' 이대호의 마지막

작성일: 2022.10.08 14:3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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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경기를 치르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 곽혜미 기자
▲ 은퇴 경기를 치르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스페셜 이벤트가 있다고만 말하겠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올 시즌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은퇴식을 치르는 이대호에 관해 얘기했다.

이대호는 롯데를 넘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다. 2001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4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은 뒤 프로 22년 동안 통산 374홈런 1424타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선수로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는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서튼 감독은 “이대호의 특별한 날이다. 축하할 일이 많을 하루가 될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많은 유산을 남긴 선수다. 롯데뿐만 아니라 많은 부산 팬들과 KBO리그 팬들에게 많은 것을 남긴 선수다. 3년의 선수 생활, 1년 반의 1군 감독 직책을 하며 함께 생활했다. 이대호의 긴 커리어에 조그마한 부분을 함께했지만, 오늘(8일) 축하를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대호의 마지막 경기이기에 서튼 감독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가 전성기를 보냈던 3루와 입단 당시 포지션이던 투수 등 다양한 위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튼 감독은 “스페셜 이벤트가 있다고만 말하겠다”며 기대할 만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롯데는 4번타자 이대호를 시작으로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4승2패 57⅓이닝 평균자책점 2.20)가 2022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다.

◆롯데 선발 라인업

황성빈(중견수)-잭 렉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이대호(1루수)-고승민(우익수)-한동희(3루수)-안치홍(2루수)-정보근(포수)-박승욱(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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