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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승리' 홍원기 감독 "안우진 에이스다웠다"

작성일: 2022.10.08 20: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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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홍원기 감독 ⓒ 곽혜미 기자
▲ 키움 홍원기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3위로 올라설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키움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5-1로 이겼다. 4위 키움은 시즌 성적 80승62패2무로 144경기를 마무리했다. 3위 kt 위즈가 이날 광주 KIA 타이거즈점을 포함해 남은 3경기에 모두 이기면 키움은 4위를 확정하고, kt가 3경기 가운데 1경기라도 지면 키움이 3위를 확정한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의 호투가 돋보였다. 안우진은 7이닝 88구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5승(8패)째를 챙겼다. 안우진은 올 시즌 통산 224탈삼진으로 국내투수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1984년 롯데 최동원(223탈삼진)을 역대 3위로 밀어냈고, 역대 1위 2021년 두산 아리엘 미란다(225탈삼진)에는 1개가 부족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19에서 2.11로 낮춰 SSG 김광현(2.13)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타선에서는 9번타자 3루수로 나선 송성문의 활약이 돋보였다. 1타수 1안타 2볼넷 3타점을 기록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안우진이 중요한 경기에서 에이스답게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상대 타선을 대비해서 포수 이지영과 잘 준비해서 마운드에 올랐다. 타격에서는 송성문이 중요한 순간마다 점수를 만들어줬다. 송성문의 2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 올 수 있었다.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있었기에 시즌 마지막 경기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홈경기와 원정경기를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포스트시즌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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