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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끝내 터지지 않은 최지만 방망이...탬파베이 연장 15회 접전 끝에 WC 탈락

작성일: 2022.10.09 15:00 최민우 기자, 나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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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왼쪽)이 수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왼쪽)이 수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나용균 영상기자] 최지만의 침묵 속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3전 2승제)에서 탈락했습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볼넷 한 개만 얻어내는 데 그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습니다. 양팀 모두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최지만 역시 호수비로 힘을 보탰습니다.

7회 1사 1루 상황. 최지만은 윌 브레넌의 내야 땅볼을 포구한 뒤 재빨리 2루로 뿌렸습니다. 이때 완더 프랑코가 2루를 밟은 뒤 1루로 송구했고, 최지만이 다리를 쭉 뻗어 포구하면서 더블플레이를 완성시켰습니다. 최지만의 수비 센스가 돋보인 장면입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좀처럼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고, 연장 15회 오스카 곤잘레스에게 끝내기 솔로 홈런을 맞고 무너졌습니다.

이날 패배로 탬파베이의 시리즈 전적 0-2가 됐고,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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