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강철부대…김상욱 패배 한 달 만에 출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데드풀' 김상욱(28, 팀스턴건·하바스MMA)이 AFC(앤젤스파이팅)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패배를 뒤로하고 또다시 케이지로 향한다.
이번엔 베트남 원정길이다.
AFC는 오는 29일 베트남 더그랜드호트램스트립(The Grand Ho Tram Strip)에서 열리는 AFC 21에 김상욱이 메인이벤터로 출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상대는 아직 미공개.
AFC 관계자는 "김상욱이 베트남에서 AFC 대표로 뛰고 싶다며 이번 대회 출전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귀띔했다.
AFC 웰터급 챔피언 김상욱은 지난달 30일 AFC 20 메인이벤트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박재현에게 판정패해 두 체급 석권을 달성하지 못했다. 4연승의 상승세도 끊겼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았다. 하루 뒤 인스타그램으로 "애초에 격투기를 할 때부터 한 번도 지지 않고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UDT SEAL(해군 특수전전단)이었을 때 인상 깊게 들은 말이 있다. '비에 젖은 자는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 번 정도 지고 나니까 더 이상 패배가 무섭지는 않다"고 했다.
김상욱은 2020년 1월 프로로 데뷔해 6승 2패 전적을 쌓고 있다. 지난 4월 AFC 19에서 안재영에게 판정승하고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스승 '스턴건' 김동현과 마찬가지로 그라운드 게임이 강하다. UDT 출신으로 '강철부대'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AFC 21은 AFC가 처음 해외로 나가 개최하는 대회다. 김상욱, 김진민, 최한길, 주동조, 박창빈, 최성은 등 7명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상대 선수는 동남아에서 훈련하는 파이터들로 구성된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