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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홈런 펑펑! kt, 박병호 4번 DH '선발출장' 카드 꺼냈다

작성일: 2022.10.13 15:2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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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곽혜미 기자
▲ 박병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kt 위즈가 '홈런왕' 박병호의 선발 출장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kt는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35홈런으로 리그 홈런 1위를 차지하며 KBO 최다 홈런왕 신기록(6차례)을 달성한 박병호의 선발 출장이 키포인트다.

kt는 조용호(우익수)-황재균(3루수)-알포드(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강백호(1루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우완투수 소형준.

박병호는 지난달 10일 고척 키움전에서 주루 중 오른 발목 인대 파열 부상한 뒤 27일 만인 이달 7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박병호는 복귀하자마자 8일 KIA전과 10일 NC전 연타석 대타 홈런을 치면서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다만 복귀 후 선발출장은 없었다. 지명타자라 수비부담은 없지만 수 차례 타석에 들어서야 하는 선발출장에도 발목이 무리 없이 버텨줄지가 관건이다. 타격 컨디션은 올라왔으나 주루에는 무리가 있어 매 경기마다 트레이너들이 밀착 관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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