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파이어볼러 美 도전… 한신, 후지나미 포스팅 허용 결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신 타이거스의 '아픈 손가락'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다.
한신의 파이어볼러 후지나미 신타로(28)는 지난달 말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후지나미는 "메이저리그는 야구 최고의 무대다. 젊을 때 도전하고 싶다. 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 만큼 구단에 확실히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한신 구단은 후지나미의 포스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위 매체는 "구단과는 지난해 12월 계약 때부터 여러 차례 논의했다. 다음주중 선수와 대화하며 포스팅 허용 방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임감독으로 내정된 오카다 아키노부의 승낙도 이미 받았다"고 전했다.
후지나미는 2013년 한신에 입단할 때만 해도 빠른 공을 던지는 면에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라이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2015년 3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도 올렸다. 그러나 '숙원'과도 같은 제구 문제가 풀리지 않았고 사생활에서도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리그 개막이 미뤄진 사이 대규모 파티에 참가해 사과했다. 5월에는 훈련에 무단 지각해 무기한 2군행 통보를 받기도 했다. 후지나미는 결국 지난 시즌이 끝나고 6년 연속 연봉 삭감 게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올 시즌에는 16경기에 등판해 3승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최고구속 162km 직구, 150km 안팎의 스플리터를 주무기 삼아 신뢰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8월 이후에는 선발 7경기 중 6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