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1 게임노트] 안우진 9K쇼+송성문 결승타! 키움, kt 꺾고 시리즈 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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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천신만고 끝에 시리즈 첫 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말 4득점에 성공하며 kt 위즈에 8-4로 이겼다. 키움은 5전3선승제의 시리즈에서 중요한 승부처인 첫 경기를 잡았다.
키움은 이날 선발투수 안우진이 최고구속 156km의 위력투를 앞세워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오른쪽 손가락 물집으로 88구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간 안우진은 불펜의 동점 허용으로 승리투수가 되는 데는 실패했다.
8회초 4-4 동점을 허용한 키움은 안우진의 승리를 날렸지만 타선이 8회 4점을 올리면서 다시 승기를 가져왔다. 키움은 김민수, 김재윤 등 kt 필승조를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 김준완의 우익선상 2루타 후 1사 3루에서 이정후가 1타점 땅볼을 쳐 김준완을 불러들이면서 키움이 1-0 선취점을 올렸다.
키움은 2회말 푸이그가 중월 2루타, 김태진이 중전안타를 쳐 무사 1,3루가 된 뒤 이지영이 1타점 땅볼을 기록해 2-0으로 달아났다. 3회말에는 2사 후 김혜성이 우익선상 2루타를, 푸이그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3-0으로 앞선 키움은 6회말 1사 후 김태진의 안타, 이지영의 2루타, 대타 김웅빈의 자동 고의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송성문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끌려가던 kt는 7회초 선두타자 박병호가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장성우의 안타, 강백호의 볼넷이 나온 뒤 1사 1,2루에서 심우준이 2타점 좌월 2루타를 터뜨려 1점차로 뒤쫓았다.
kt는 3-4로 뒤진 8회초 1사 후 알포드의 볼넷, 박병호의 안타로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놓았다. 2사 1,2루에서 강백호가 포스트시즌 무안타 부진을 깨고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8회말 1사 후 이지영의 안타, 김휘집의 볼넷으로 1사 1,2루를 만든 뒤 송성문이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쳐 5-4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1사 1,3루에서 김준완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2사 1루에서는 임지열이 쐐기를 박는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은 9회초 김재웅을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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