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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와르르… 위기의 kt, 2차전 선발로 벤자민 예고… 키움 요키시

작성일: 2022.10.16 17:3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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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자민 ⓒ곽혜미 기자
▲ 벤자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키움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kt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 4득점에 성공하며 8-4로 이겼다. kt는 8회초 4-4 동점까지 만들고도 8회말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kt는 7회 1사 2루에서 등판한 김민수가 8회 1사 1,2루에서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4-5로 다시 리드를 넘겨주자 마무리 김재윤을 1사 1,3루에서 투입했다. 그러나 김재윤이 김준완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 임지열에게 2점 홈런을 내줬다.

동점이 되는 바람에 오히려 필승조까지 다 써버린 kt는 긴 이닝을 끌어줘야 할 2차전 선발투수로 좌완 웨스 벤자민을 예고했다. 올해 시즌 중간에 kt에 투입된 벤자민은 17경기 5승4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17경기 중 11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키움 상대로는 올해 4경기에 나와 2승무패 평균자책점 0.78을 기록, 상대한 9개 팀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자랑했다. kt는 벤자민이 시즌 때의 호투를 보여줘야 반격을 노릴 수 있다.

시리즈 선승으로 한숨을 돌린 키움은 좌완투수 에릭 요키시가 2차전에 선발등판한다. 올해 KBO 4년차인 요키시는 시즌 30경기 10승8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KBO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3경기 평균자책점 5.73이다.

올해 kt전에는 3경기 1승무패 평균자책점 0.44를 기록했다. 요키시 역시 kt 상대 평균자책점이 9개 팀 중 가장 낮았다. 각자 상대팀에 강한 카드를 꺼내든다. 시리즈 2차전 승리의 여신은 어느쪽에 미소를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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