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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친 '가을성문'… "팀원들 믿어 부담 없었다" [일문일답]

작성일: 2022.10.16 18:0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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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곽혜미 기자
▲ 송성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이 결승타 소감을 전했다. 

송성문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말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은 1차전 승리를 잡았다.

4-4로 맞선 8회 1사 1,2루에서 결승타를 친 송성문은 경기 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이날 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 0.426로 펄펄 날았던 송성문은 '가을 사나이'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경기 후 송성문은 "동점 허용하고 분위기 가라앉았다. 그런데 앞선 타자들이 잘 연결시켜줬다. 타석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분위기 반전 성공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송성문과 일문일답.

-결승타 상황은.
전 이닝에 수비할 때 동점 허용하고 분위기 가라앉았다. 그런데 앞선 타자들이 잘 연결시켜줬다. 타석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분위기 반전 성공해서 좋았다. 

-가을에 잘하는 이유는.
알았다면 정규시즌에 잘했을 거라 생각한다. 이유는 모르겠다. 가을 야구는 처음 엔트리 들고, 2018년 준플레이오프 한화전에 안타쳤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좋은 결과 내면서 괜찮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에 잘한다는 말이 부담되나.
자신이 없다면 부담이겠지만, 자신감이 있다. 부담보단 서로서로 믿어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팀원들을 믿기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다.

-9번 배치 들었을 때 기분은.
할말 없었다. 정규시즌 때 못했다. 당연한 결과다. 매년 가을마다 잘할 수 없다. (안)우진이가 던지고 수비에서 역할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타순에 대해서는 생각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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