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아야 하는 준PO 3차전...키움 애플러 vs kt 고영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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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는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앞선 경기에서 1승씩 나눠 가진 양 팀은 시리즈 향방을 가릴 3차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를, kt는 고영표를 각각 내세운다.
키움 애플러는 올 시즌 33경기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kt를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57로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맞서는 kt 고영표는 28경기에서 13승 8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는 2년 연속 20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하지만 키움 앞에서는 작아졌다.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3차전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 5전 3승제로 치러진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를 거둔 뒤 3차전을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100%에 달한다. 3차전 승리가 중요한 이유다.
kt 이강철 감독은 2차전을 마친 후 “다시 수원에서 홈팬들과 준플레이오프를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좋은 선발들이 들어갈 날짜가 됐다. 선발 투수를 믿고 경기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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