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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익산] 교육리그에 LG 주전 총출동 "가장 좋은 라인업이 무엇인지 결정하겠다"

작성일: 2022.10.18 12:3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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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익산,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실전 감각 회복을 시작했다. 18일 교육리그 경기에 1군 주전을 전부 내보낸다.

LG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야구장에서 열릴 kt 위즈와 교육리그 경기에 1군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다. 류지현 감독은 "실전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시즌 마무리할 때 컨디션, 다시 준비하는 지금 컨디션을 보면서 가장 좋은 라인업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또 투수진 운영에 대해서도 결정해야 한다. 이번 2경기에서 그런 점들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익산 kt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형종(지명타자)-유강남(포수)-김민성(2루수), 선발 케이시 켈리

- 투수들은 누가 나오나.

"이틀 나눠서 한 번씩은 다 나올 예정이다. 오늘 나온 선수(최동환 김진성 진해수 최성훈+배재준 예정)들은 바로 잠실로 돌아간다. 잠실에 남아있는 선수들과 훈련한다. 켈리는 65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

(19일은 임찬규 이우찬 정우영 김대유 고우석+배재준, 아담 플럿코와 김윤식 이민호는 잠실에서 훈련 중.)

- 상무 테스트를 보는 선수들 일정은.

"이정용은 21일 서산에서 던진다. 이재원과 이영빈은 내일 온다. 오늘 야수가 조금 부족하다."

-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타자들의 컨디션을 우선시한 라인업을 썼는데, 올해는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시즌 성적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봐야 한다. 정규시즌 맞대결 타율 물론 베이스로 깔고 가겠지만 그것만 가지고 단기전을 운영할 수는 없다. 지금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경기력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또 그렇다고 너무 많은 변화가 혼란을 주면 안 된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서 결정하겠다."

- 정규시즌 막판의 실험적인 라인업이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문)보경이 위치도 정해야 한다. 원래 있던 타순에서 칠 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클린업 트리오 바로 뒤가 중요한 타순이다."

- 플레이오프 엔트리는 내정이 끝났나.

"내일까지 실전이니까 이틀을 보고, 공식적으로 발표할 때까지 공개하지는 않겠지만 결정을 해서 사흘 동안 준비하지 않을까 싶다."

- 이형종은 지명타자 출전에 문제가 없나.

"지금 타격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어제 라이브 배팅에서 가장 잘 치더라. 이형종이 들어와 주면 선택할 카드가 많아질 것 같다. 어제 치는 걸 긍정적으로 봤다."

- 포스트시즌에 만날 팀들이 왼손선발이 많아서 이형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왼손투수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이형종의 컨디션이 괜찮다면 좌우 상관 없이 낼 수도 있다. 단기전에는 적극적인, 어떤 기(氣)가 있는 선수가 있을 때 유리하다. 그런 면도 생각하고 있다."

- MLB 투어 대표팀에 8명이 선발됐다.

"공문 보고 깜짝 놀랐다. 다른 걸 떠나서 (김)윤식이를 이강철 감독님이 좋게 봐주셨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어떤 상황에 나가게 될지는 몰라도 대표팀 일원에 들어가 있으면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 채은성도 1루수로 뽑혔다. 

"작년부터 준비했던 것들, 김민호 코치와 계획적으로 준비한 1루수 포지션 변경이 올 시즌 운영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점이 성공했기 때문에 포지션 정리도 잘 될 수 있었다."

- 4선발은 누가 되나.

"4선발이라는 말보다는 4차전의 전략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물론 3차전에서 시리즈가 끝나는 것이다. 4차전을 어떻게 운영할지는 계속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상대 팀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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