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익산 게임노트] LG 일주일 만의 실전에서 12안타 폭발…컨디션 점검 이상 없다

작성일: 2022.10.18 15:38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케이시 켈리 ⓒ 곽혜미 기자
▲ LG 케이시 켈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익산, 신원철 기자] 플레이오프 대비 실전 감각 점검에 나선 LG가 대승을 거뒀다.  

LG 트윈스는 18일 전라북도 익산 익산구장에서 열린 KBO 교육리그 kt 위즈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11-1로 이겼다. 지난 11일 잠실 kt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친 뒤 일주일 만의 실전이었다. 주전 타자들의 타격감을 확인하고 투수들의 실전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경기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형종(지명타자)-유강남(포수)-김민성(2루수), 선발 케이시 켈리. 

홍창기와 문보경은 교체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마쳤다. 유격수 이상호, 좌익수 문성주, 중견수 송찬의, 1루수 김기연, 2루수 서건창, 포수 허도환이 교체 출전했다. 경기 후반에는 지명타자 타석을 지우고 투수가 나왔다. 켈리의 5이닝 무실점에 이어 최성훈(1이닝 1실점), 김진성(1이닝), 최동환(1이닝), 진해수(1이닝)가 등판했다. 

타자들은 부상 방지와 컨디션 점검에 집중했다. 2루에서 홈으로 들어올 만한 안타가 나와도 3루에서 멈췄다. 그래도 1군 최정예가 나온 만큼 kt 퓨처스팀 투수들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올렸다. 장단 12안타, 4사구 9개를 얻었다. 

LG는 1회 4번타자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는 1사 2, 3루에서 이형종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6회에도 김민성의 적시타로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4-1로 앞선 채 시작한 7회에는 3점을 더 냈다. 1사 2, 3루에서 문보경의 2루수 실책 때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점수 6-1에서 허도환이 좌중간 2루타로 문보경을 불러들였다. 8회에는 밀어내기 볼넷 2개와 문보경, 서건창의 땅볼 타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넘겼다. 

선발 켈리는 5이닝 동안 49구를 던지며 안타와 4사구를 내주지 않고 교체됐다. 4회 자신이 저지른 실책 때문에 퍼펙트 투구는 무산됐다. 주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으면서 계획한 투구 수 65구보다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불펜에서는 최성훈이 6회 문상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LG의 유일한 실점이었다. 계획대로 김진성과 최동환, 진해수가 이어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