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중국이 또…'봉황 비녀' 꽂은 장원영에 "中 문화 훔쳤다" 억지 쌍심지

작성일: 2022.10.19 15:37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아이브 장원영. 출처|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영상 캡처
▲ 아이브 장원영. 출처|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중국이 또 억지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는 장원영이 꽂은 '봉황 비녀'가 타깃이 됐다.

16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장원영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검은색 의상을 입은 장원영은 머리에 봉황 비녀를 꽂아 스타일을 완성했다.

장원영은 "오늘 의상이 업스타일(위로 높이 묶은) 머리와 잘 어울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준비했다"면서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왔다"고 했다. 장원영이 소개한 비녀는 봉황이 하늘로 오르는 모양으로 은으로 제작됐다.

▲ 아이브 장원영. 출처|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영상 캡처
▲ 아이브 장원영. 출처|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영상 캡처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18일 중국 매체 넷이즈는 "장원영이 비녀를 두고 한국의 멋이라고 했다. 한국에도 비녀가 있지만, 봉황 문양이 들어간 비녀는 중국 고유의 양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문화 도둑질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유명인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것은 환영하지만, 도둑질은 용납할 수 없다"고 억지를 부렸다. 

또 장원영이 화교라고 주장하며 "장원영이 중국계라면 봉황발잠이 중국의 것임을 모를 리 없다. 그가 비녀를 한국의 것이라고 말하는 건 수전망조(자기 나라의 역사, 문화를 모른다는 말)"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중국 측 주장과 달리 봉황 모양의 비녀는 한국 전통 장신구다. 장원영이 꽂은 봉잠(봉황의 형태로 만든 비녀)외에도 용잠(용의 형상으로 만든 비녀), 떨잠(박쥐, 꽃, 나비, 새를 한꺼번에 표현한 비녀) 등이 있으며, 화려하고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