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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2번 배치-키움 좌타자 전진 배치… 준PO 3차전, 오더 싸움 치열

작성일: 2022.10.19 17: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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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 ⓒ곽혜미 기자
▲ 강백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플레이오프를 향한 분수령에서 kt와 키움이 고민 끝에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kt와 키움은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t는 선수들의 타격 컨디션에 맞춰 라인업을 일부 바꿨고, 키움은 상대 선발인 사이드암 고영표를 겨냥해 일단 좌타자들을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1승1패인 상황에서3차전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팀 모두 이날 경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kt는 2번을 쳐 왔지만 최근 타격감이 부진해 애를 먹었던 황재균이 7번으로 내려갔다. 대신 강백호가 2번으로 올라왔다. 강백호는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타점 2개를 올리는 등 점차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허리 부상 중인 리드오프 조용호는 이날 경기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주전 유격수인 심우준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애플러가 선발로 나서는 키움은 리드오프 김준완에 이어 베테랑 이용규가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이정후와 김혜성이 3‧4번을 맡고, 푸이그가 5번, 그리고 좌타자인 김태진이 6번으로 뛴다. 1~6번 타순에 좌타자만 5명이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라인업

kt : 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알포드(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김민혁(우익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 선발투수 고영표.

키움 :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신준우(유격수)-송성문(3루수). 선발투수 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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