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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먹' 김지연, 내년 2월 UFC 서울대회 출전 전망

작성일: 2022.10.20 00:0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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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연은 내년 2월, 6년 3개월 만에 한국에서 경기할 전망이다.
▲ 김지연은 내년 2월, 6년 3개월 만에 한국에서 경기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인천 불주먹' 김지연(33)이 6년 3개월 만에 홈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싸울 전망이다.

스포츠 매체 '올스타 스포츠(the allstar)'는 19일 "김지연과 맨디 뵘(33, 독일)이 내년 2월 4일 한국 서울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플라이급으로 맞붙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내년 2월 4일 UFC 서울 대회 개최는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태. 그러나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최근 인터뷰에서 개최 사실을 밝혀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김지연은 2016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TFC 13에서 리타오를 서브미션으로 이기고 UFC에 진출한 뒤에는 줄곧 해외에서 싸워 왔다. 2019년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사비나 마조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빠져 아쉬움을 삼켰다.

김지연은 최근 판정 운이 따르지 않았다. 특히 프리실라 카초에이라와 경기는 판정패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여러 전문가들은 김지연이 이겼다고 보고 승리를 도둑맞았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 김지연의 상대로 거론되고 있는 맨디 뵘.
▲ 김지연의 상대로 거론되고 있는 맨디 뵘.

이번 경기는 최근 4연패 위기를 홈그라운드에서 벗어날 기회다. 상대 뵘은 총 전적 7승 2패로, UFC에선 2전 2패 했다. 김지연보다 한 수 아래의 실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UFC 한국 대회 메인이벤트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맡을 예정. 정찬성은 맥스 할로웨이를 희망 상대로 꼽고 있다.

페더급 최두호와 라이트헤비급 정다운의 출전도 확실시된다.

최두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퍼보이 최두호'에 복귀 발표 영상을 올리고 "이제는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2월 4일 서울에서 UFC 경기를 한다"고 밝혔다.

정다운은 상대로 데빈 클락(미국)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BJ펜닷컴은 지난 14일 "정다운과 데빈 클락의 라이트헤비급 경기가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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