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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오윤 코치 갑작스러운 모친상에…"공석으로 두고 시리즈 치른다"

작성일: 2022.10.20 17:2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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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당분간 타격코치 없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키움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오윤 타격코치가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다고 알렸다. 오 코치는 19일 3차전에 앞서 빈소를 지키기 위해 자리를 비웠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오 코치가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우게 됐는데, 비운 자리는 공석으로 두고 시리즈를 치르려 한다"고 설명했다. 

오 코치는 타격보조를 담당하고 있고, 강병식 타격코치가 메인을 담당하고 있다. 키움 관계자는 "오 코치님이 돌아올 때까지는 강 코치님께서 조금 바빠지겠으나 혼자 이끄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은 4차전에서 반드시 끝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시리즈 성적 2승1패로 kt에 앞서 있다. 1승만 더하면 정규시즌 2위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홍 감독은 선발투수로 정찬헌을 내세우지만, 승기가 잡히면 한 박자 빠르게 에이스 안우진을 투입할 작전을 세우고 있다.  

홍 감독은 "정찬헌은 2군에서 계속 연습경기를 하며 감각을 익혀 왔다. 베테랑이가 감각이 문제가 되진 않을 것 같다. 흐름이 크게 넘어가지 않으면 조기 교체 가능성을 열어두겠다. 우리는 4차전에서 끝내는 게 좋다. 승부처에서 승기를 잡으면 한 박자 빠르게 안우진을 투입하겠다. 최선을 다해 4차전 안에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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