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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득점' 김하성, CS 3차전에서도 그라운드 휘저을까

작성일: 2022.10.21 08:5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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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김하성의 출루는 곧 득점이라는 공식이 다시 한 번 성립됐다.

20일(한국시간)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이하 NLCS) 2차전에서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의 물꼬를 트며 팀 역전승을 견인했다. 샌디에이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하루 휴식 후 시티즌스뱅크 파크로 옮겨 3차전을 치른다.

3차전 선발 투수로 양 팀은 레인저 수아레스(필라델피아)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를 예고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수아레스를 상대로 1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어 기대가 모인다.  NLCS 3차전은 22일 오전 8시 37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변의 주인공’ 필라델피아와 샌디에이고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NLCS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먼저 웃었다. 1차전 선발 투수였던 잭 휠러는 이날 7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 짠물 피칭을 선보이며 샌디에이고 타선을 완전히 틀어막았다. 

다르빗슈 역시 7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 7탈삼진 호투를 펼쳤지만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브라이스 하퍼와 카일 슈와버에게 각각 4회와 6회에 솔로 홈런을 맞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직전 시리즈까지 공격에서 첨병 역할을 했던 김하성도 이날만큼은 휠러에게 막혀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리즈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승부의 분수령은 5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의 안타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1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2루를 훔치는데 성공, 뒤이어 오스틴 놀라의 후속타에 김하성이 빠른 발로 홈까지 내달리자 홈 팬들은 ‘김하성’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회에 5득점, 7회 매니 마차도가 승부의 쐐기를 박는 솔로포까지 터트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또 한 번 득점을 추가한 김하성은 20일 기준 필라델피아 하퍼와 포스트시즌 득점 부문 공동 1위(8득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승 1패를 나눠가진 두 팀 간 양보 없는 대결이 예고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을 비롯해 ‘2022 MLB 포스트시즌’ 전 경기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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