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포스트시즌 승리요정’ 켈리 vs ‘키움 세 번째 투수’ 애플러,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중책

작성일: 2022.10.23 09:34 최민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왼쪽),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곽혜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왼쪽),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이날 LG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를 내세운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LG는 최상의 카드를 꺼내든 반면, 준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치른 키움은 원투펀치 안우진과 에릭 요키시가 아닌 세 번째 투수가 나선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서는 LG다. 단기전 특성상 마운드 힘이 중요하다. 켈리에게 거는 기대가 큰 이유다. 올 시즌 켈리는 16승 4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 에이스로써 위용을 과시했다.

큰 무대 경험도 많다. 켈리는 2019년 한국 땅을 밟은 뒤 꾸준히 포스트시즌을 치렀다.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켈리가 선발 등판한 경기는 모두 승리로 이어졌다.

다만 올 시즌 키움전 성적은 좋지 않았다. 1경기에서 1패를 거뒀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았다. 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6볼넷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한 채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겪었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와 5차전 혈투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시리즈가 길었던 만큼 출혈이 컸다. 리그 정상급 투수 안우진을 5차전 선발 투수로 기용했고, 요키시 역시 7회 중간 계투로 내보냈다.

원투펀치 모두 기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애플러의 어깨가 무겁다. 시즌 내내 눈에 띄는 성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가을무대에서는 달랐다. kt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선전했다. 애플러는 올 시즌 LG를 상대로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

많이 본 기사